[채송무기자] 지난 1일부터 장외 투쟁에 나선 민주당의 지지율이 하락했다.
리얼미터가 전국 유권자 2천500명을 대상으로 7월 29일~8월 2일 실시한 유무선 전화 자동응답 RDD 방식의 정당 지지율 여론조사(신뢰수전: 95%, 표본오차 ±2.0%p)에서 민주당은 전주 대비 2.5%P 하락한 23.2%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새누리당은 전주 대비 0.8%P 상승한 46.8%였고,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도 전주와 같은 62.4%를 기록했다. 다만 박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부정적인 응답이 1.3%P 늘어난 27.4%였다.
안철수 의원이 신당을 창당할 경우를 가정한 여론조사에서는 새누리당이 39.5%, 안철수 신당이 25.1%, 민주당이 14.6%로 안철수 신당만 0.5%P 상승했다. 새누리당은 1.1%P, 민주당은 0.3%P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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