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미기자] CJ제일제당 다시다가 '국내산 조개'와 '남해산 멸치' 2종을 출시하며 명품골드 다시다 라인업을 강화에 나섰다.
올해로 출시 38주년을 맞이한 다시다는 복합조미료 시장의 82.9%(2013년 상반기, 닐슨데이터 기준)를 차지하며 국내 복합조미료 시장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라인업이 구축된 '다시다 명품골드'는 프리미엄 조미료 시장의 성장에 따라 다시다 골드 사용층의 품질 강화에 대한 요구를 반영해 출시한 제품이다. 한우함량을 25% 강화하고 신안 천일염을 사용해 더욱 깊고 진한 맛이 느껴진다.
새롭게 출시한 '다시다 명품골드 국내산 조개'는 국내산 조개가 27% 들어있으며 깔끔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이다. 또 국내산 굴, 새우, 다시마 등 각종 해산물과 마늘, 청양고추 등 야채가 골고루 들어있어 음식의 맛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준다.
'다시다 명품골드 남해산 멸치'는 남해의 명품 멸치를 아낌없이 넣어 만든 제품으로 일반 다시다 멸치보다 멸치 함량이 2%가 더 들어있어 더욱 진하고 개운한 맛이 특징이다. 또 마늘, 양파 등 각종 야채와 양념을 골고루 넣어 멸치 비린내는 없애고 맛은 더 풍부해졌다.
김하민 CJ제일제당 다시다 BM은 "이번 명품골드 제품 출시는 다시다가 앞으로 주력하는 명품골드 라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면서 "앞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국내 복합조미료 시장 1위 자리를 굳건히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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