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례기자] 소니 제품들이 유럽 최고 권위의 유럽영상음향협회(EISA) 어워드 베스트 제품에 선정됐다. 2010년 이후 4년 연속 수상으로 기술 우위를 입증했다는 평가다.
21일 소니는 EISA가 수여하는 '2013-2014 EISA 어워드'에서 총 4개 제품이 "올해의 베스트 프로덕트(Best Product)'를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EISA는 유럽 19개국, 약 50여 개의 음향, 영상, 사진 및 모바일 기기 매거진이 참여하는 유럽 최대 멀티미디어 협회. 수상작은 기자와 외부기술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기준으로 선정된다.
이번 어워드에서는 소니의 ▲풀프레임 이미지센서에 최고사양 렌즈교환식 카메라 '알파 DSLT-A99' ▲전문가급 하이엔드 카메라 '사이버샷 DSC-HX50V'▲선명한 화질과 풍성한 음향의 '브라비아 KDL-55W904A'▲세상에서 가장 얇은 방수 태블릿 '엑스페리아 태블릿 Z'등 총 4종이다.
소니는 "이번 수상으로 2010년 이후 4년 연속 EISA 어워드 수상을 이어나가며 다시 한 번 세계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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