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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관객수↑ 금리↑'…하나銀, 연계 금융상품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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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관상' 관객수에 따라 금리가 올라

[이경은기자] 하나은행(은행장 김종준, www.hanabank.com)은 오는 9월 개봉 예정인 영화 '관상'의 관객수에 따라 금리가 결정되는 『하나 Movie 정기예금 '관상'』과 모집좌수에 따라 금리가 결정되는 '하나 e-플러스 공동구매 적금' 상품을 인터넷뱅킹, 스마트폰뱅킹 및 콜센터를 통해 다음달 9월 13일까지 한시 판매한다고 밝혔다.

『하나 Movie 정기예금 '관상'』은 영화 '관상'의 관객수가 ▲100만명 미만 시 연 2.80% ▲100만명 이상시 연 2.85%를 지급하는 1년제 정기예금 상품이다.

영화 개봉일부터 10월 11일까지 관람객 수를 기준으로 금리가 결정되며 총 모집한도는 200억으로 한도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하나 e-플러스 공동구매 적금'은 모집계좌가 많을수록 금리가 올라가는 1년제, 2년제, 3년제의 자유적립식 상품이다. 만기 3년제 기준 ▲500좌 미만 모집 시 연 3.1% ▲500좌 이상 모집 시 연 3.2%의 금리를 제공한다.

또한 상품가입 고객 중 총 200명 추첨을 통해 '관상' 영화예매권을 2매씩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하나은행 신사업추진부 관계자는 "흥행이 기대되는 영화와의 접목을 통해 고객들이 재미를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점이 이번 상품의 가장 큰 인기 요인"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재미를 느끼고 즐길 수 있는 문화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4월에 판매한 『하나 드라마 정기예금 '구가의서'』와 '하나 e-플러스 공동구매 적금'은 모집기간 중 시청률과 모집계좌수 모두 목표치를 넘어 상품에 가입한 모든 고객이 제시된 우대금리를 받은 바 있다.

이경은기자 serius072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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