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수기자] 한국타이어는 오는 31일부터 신규 광고캠페인 '핸들링'편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운전 중 누구나 한번쯤 경험해 봤을 만한 위험한 상황 속에서 타이어 핸들링 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광고는 어두운 도심 한복판을 달리던 자동차가 도로 위로 갑작스럽게 튀어나오는 검은색 래브라도 강아지를 피하기 위해 휘청이고, 이때 끝까지 안전한 방향으로 핸들링 하며 자동차의 무게 중심을 잡는다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자동차의 한계를 뛰어넘는 타이어의 성능을 표현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배호열 한국타이어 마케팅기획부문 전무는 "이번 광고 캠페인은 일상생활을 소재로 타이어의 리얼 퍼포먼스의 정점을 보여주는데 주력했다"며 "앞으로도 TV 광고는 물론 다양한 접근방식으로 고객들에게 한국타이어만의 드라이빙 이모션(Driving Emotion)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제동편'을 시작으로 '친환경편', '가속편', '빗길 제동편' 등 지속적인 광고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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