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수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상품성을 개선한 2014년형 SM7과 SM5를 출시했다고 3일 발표했다.
2014년형 SM7의 LE와 LE35 트림에는 사각지대 정보시스템(BSW)과 전방경보장치 등 안전·편의사양이 적용됐다. LE35는 사양조정을 통해 가격을 124만원 인하했다.
또 최고 트림인 RE와 RE35 트림에는 프론트와 리어에 다크 크롬을 적용하고 18인치 프레스티지 글로시 블랙투톤 알로이 휠을 장착했다.
2014년형 SM5 PE 트림은 16인치 휠과 블랙 인조가죽을 기본 적용했다. SE 플러스는 사양조정을 통해 가격을 60만원 내렸다.
또 사각지대 정보시스템(BSW)을 LE와 장애인용 LE까지 기본 적용했고, LED(발광다이오드) 라이팅 패키지를 SE와 장애인용 SE 플러스까지 확대 적용했다.
판매가격은 2014년형 SM7은 ▲SE 3천28만원 ▲LE 익스클루시브 3천190만원 ▲RE 3천435만원 ▲LE 35 3천460만원 ▲RE 35 3천865만원이다.
2014년형 SM5는 ▲PE 2천230만원 ▲SE 2천450만원 ▲LE 2천670만원 ▲TCE 2천710만원 ▲RE 2천820만원이다.
르노삼성은 또 색감을 강조한 아트컬렉션을 전 차종에 적용해 이달부터 3개월간 판매한다.
아트 컬렉션은 각 차종 별로 갖고 있는 고유한 색감을 강조한 좌석 색상과 고객 선호 옵션을 원래 가격대비 40만원부터 최대 82만원까지 할인한 가격으로 3개월간 한정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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