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숙기자] 새누리당이 5일 10.30 재보선 공직후보자 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재보선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공천위원장은 홍문종 사무총장이 맡았으며 공천위원으로는 김세연 제1사무부총장, 전희재 제사무부총장, 김재원 의원, 김정 전 의원, 조은희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이은경 변호사 등이 임명됐다.
이에 더해 새누리당은 추후 논의를 거쳐 2인의 공천위원을 추가로 선임하기로 했다.
한편 현재까지 10월 재보선이 확정된 지역은 경북 포항남·울릉과 경기 화성갑 두 곳이다.
이밖에 인천 서·강화을, 인천 계양을, 경기 수원을, 경기 평택을, 충남 서산·태안, 전북 전부 완산을, 경북 구미갑 등 7곳 지역구 의원들이 2심에서 의원직 상실형을 선고받은 상태여서 대법원 판결에 따라 재보선 지역이 늘어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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