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미기자] 롯데백화점이 전점에서 6일부터 18일까지 수산물 추석 선물세트를 10~15% 할인 판매한다.
수산물 대표 3개 품목에 한해 진행되며 할인율은 굴비 15%, 옥돔·갈치 15%, 전복 10%다.
이번 행사는 일본 방사능 누출사고로 수산물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깊어지는 상황에서 추석 대목을 맞이한 어민들이 중요한 판매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돕기 위해 기획했다.
김한겸 롯데백화점 수산MD팀 CMD는 "국내 연안에서 서식하는 어류는 방사능 피해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음에도 수산물의 소비심리가 둔화, 안타까운 마음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청정지역에서 어획한 수산품을 철저한 점검을 통해 선보이는 만큼 안심하고 구매해도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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