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정기자] LG전자가 인텔의 4세대 코어 프로세서 '하스웰'을 탑재한 노트북을 선보였다.
LG전자(대표 구본준)는 하스웰을 내장한 노트북 'LG 울트라(모델명 13Z930)'과 탭북(모델명 11T730)을 출시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울트라(모델명 13Z930)는 인텔의 4세대 코어(core) i5 4200U 프로세서와 HD4400 그래픽을 내장했다. 또 풀HD 광시야각(IPS)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어느 각도에서 보더라도 색 변화가 거의 없고 자연스러운 색상을 구현한다.
LG전자 측은 "배터리가 충전되면 영화 3편(6.5시간)을 감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울트라HD 해상도의 동영상 처리가 가능해 HDMI로 울트라HD(UHD) TV와 연결 시 대화면으로 초고해상도 영상을 즐길 수 있다. SSD와 마이크로SD 슬롯을 2개 적용해 저장 공간을 최대 128GB 추가 확장할 수 있다.
'울트라'는 화이트 색상의 디자인을 채용했으며 두께는 13.6mm, 무게 1.15kg이다.
태블릿과 노트북이 합쳐진 탭북은 HD IPS를 채용했으며 HD4400 그래픽을 내장했다.
울트라의 가격은 168만원이며 탭북은 16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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