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경기자] 30일 주식시장 개장에 임박해 동양그룹이 법정관리를 신청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거래 정지된 동양과 동양네트웍스 외의 동양그룹 계열사들이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30일 오전 9시 15분 현재 동양증권이 9%대, 동양시멘트가 12%대 급락하고 있다. 동양증권1우도 5%대 하락중이다.
이날 동양그룹은 보도자료를 통해 동양, 동양레저, 동양인터내셔널 등 3개 계열사의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법정관리에 들어가면 대출 등 여신, 회사채, CP(기업어음) 등 모든 채권과 채무가 동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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