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성기자] 오는 2014년 부산에서 개최되는 'ICT 올림픽' ITU 전권회의의 공식 서포터즈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미래창조과학부 ITU 전권회의 준비기획단(단장: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방송통신융합실장)은 '2014 ITU 전권회의 제1기 홍보 서포터즈' 구성을 완료하고 총 6개월간의 홍보 활동에 나선다고 30일 발표했다.
학생·직장인·교사 등 다양한 연령과 계층으로 이뤄진 60명의 제1기 홍보 서포터즈는 지난 27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향후 역할과 활동 내용들을 공유하고 활발한 활동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서포터즈들은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발됐으며 국민적 공감을 이끌어내고 열린 소통의 창구가 되기 위해 활발한 활동에 나선다.
이들은 온·오프라인의 상시적 모임을 통해 각자의 활동을 공유하고 ITU 전권회의 다양한 소식을 더욱 확산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다.
ITU 전권회의 준비기획단 박민하 팀장은 "서포터즈가 전 국민에게 ITU 전권회의의 중요성과 의미를 보다 쉽고 편하게 전달해주길 기대한다"며 "원활하고 활발한 홍보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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