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기자] KT가 기업형 클라우드 서비스 요금을 최대 62% 인하한다.
KT(대표 이석채)는 1일 유클라우드 기업형 서비스 확산에 따라 축적된 운영역량과 기술혁신을 통해 이룩한 원가 절감 성과를 요금인하로 이용고객에게 다시 환원한다고 발표했다.
요금 인하는 10월1일부터 신규 고객은 물론 기존고객에게도 적용된다. 유클라우드 기업형 서비스별로 25%에서 최대 62%까지 할인된 가격이 적용된다. 소형 서버 4대에 100GB 정도의 데이터를 사용하고 있었다면 기존에는 월 12만원 정도를 지불했지만 요금 인하 이후에는 월 7만5천원만 내면 된다.
KT 클라우드 전략담당 김철승 상무는 "사용자 증가에 따라 지속적인 기술혁신 및 자원 관리에 대한 신기술 도입을 통해 확보하게 된 가격 탄력성을 유클라우드 고객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요금인하를 결정 했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