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같은 야후의 변신을 이끌어낸 것은 구글 출신 마리사 메이어 최고경영자(CEO)다. 지난 해 7월 캐롤 바츠 후임으로 마리사 메이어가 전격 영입됐을 때만 해도 반신반의하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메이어는 불과 1년 만에 야후를 새로운 회사로 만드는 데 성공했다.
1년 사이 메이어는 20여개 기업을 인수하는 한편 사업의 중심축을 모바일 쪽으로 옮겼다. 불필요한 사업은 과감하게 처내고 주력해야 할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면서 야후의 부활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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