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기자] 애플 아이폰5S, 아이폰5C가 이달 25일 국내 출시된다.
10일 애플은 우리나라를 포함한 25개국에서 아이폰5S, 아이폰5C를 확대 출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내주 국내 이동통신 3사가 예약 판매를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이폰5S와 아이폰5C는 지난 9월20일 미국, 중국 등 주요 11개국에서 첫 출시됐으며 첫 주말 900만대를 돌파하는 등 인기 몰이 중이다.
애플의 점유율이 낮은 국내에서도 두 제품이 그 만큼의 인기를 끌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아이폰5S는 세계 첫 64비트 A7칩을 탑재해 아이폰5 대비 두 배 이상 빠른 성능을 체감할 수 있다. 움직임을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M7보조칩을 탑재했다. 디자인은 전작인 아이폰5와 동일하게 유지하면서 지문인식 기능 등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아이폰5C는 5S보다 더 낮은 사양인 A6칩과 4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중급 사양의 폰이다. 애플 폰 최초로 화이트, 핑크, 옐로우, 블루, 그린 등 다양한 컬러를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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