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은기자] 현대차가 4분기 영업이익 증가폭이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 가운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10일 오전 9시 51분 현재 현대차는 전 거래일보다 2.76%(7천원) 올라 26만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시각 새로 쓴 신고가는 26만2천500원이다.
김동하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 8일 "4분기 현대차의 이익 증가세가 확대될 것"이라며 "4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23조5천억원, 영업이익은 24.4% 성장한 2조2천8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국내공장 생산 정상화와 브라질공장 3교대 전환 등에 따른 글로벌 판매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제네시스 출시에 따라 국내 공장의 평균 판매 단가도 상승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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