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리기자] 아이폰5S·5C가 오는 25일 국내에 출시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0일 인터넷 게시판과 커뮤니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인터넷 공간에선 아이폰5S와 5C의 국내 출시 소식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
애플은 한국과 불가리아, 크로아티아 등 51개국을 아이폰5S와 아이폰5C의 2차 출시국으로 고지했다.
두 제품은 국내 이동통신사 중에서 SK텔레콤과 KT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SKT와 KT 중 어느 통신사가 유리할까?", "드디어 나오는구나", "얼마나 좋아졌는지 빨리 써보고 싶다", "생각보다 일찍 국내에 출시된다. 오래 기다릴 줄 알았는데", "갤럭시와 팬택, 아이폰 경쟁 치열하겠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이폰5S는 애플이 자체 설계한 64비트 중앙처리장치인 A7칩을 채택해 기존 모델보다 2배 이상 빨라졌다. 또한 지문인식 장치 내장과 카메라 기능 개선 등이 가장 큰 특징이다.
중저가 제품인 아이폰5C는 A6프로세서와 4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 800만 화소급 카메라 등 아이폰5와 비슷한 하드웨어 사양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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