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연기자] 웹젠이 17일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크로드2'의 정식서비스를 시작했다.
웹젠은 이날 오후 3시, 3개의 정식 서버를 열고 게임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공식홈페이지 및 모바일 전용 홈페이지에서 게임정보와 게임이미지 등 각종 자료도 공개했다.
모바일 전용 페이지에는 모바일 및 태블릿PC 등을 통해 접속할 수 있고 스마트 디바이스 환경에 최적화된 화면 구성으로 아크로드2의 각종 정보와 공지사항을 간편히 확인할 수 있다.
아크로드2는 웹젠이 개발한 정통 MMORPG로, 절대군주 아크로드가 되기 위한 양 진영(에임하이/데몰리션)의 치열한 대립을 그린 게임이다. 다양한 테마의 전장전투와 호쾌한 타격감, 유명 게임음악 작곡가 크리스 벨라스코가 참여한 수준 높은 게임 OST 등이 특징이다.
웹젠 정임호 사업팀장은 "핵심 콘텐츠인 대규모 전장전투의 재미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캐릭터 간 밸런스 조정과 서비스를 위한 안정성 테스트에 몰두해 왔다"면서 "업데이트를 위한 각종 콘텐츠도 이미 충분히 확보해 놓은 만큼 하반기 온라인 게임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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