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타이티팡2' 출시 초반 인기 몰이

[이부연기자] 컴투스(대표 박지영)의 신작 모바일 게임 '타이니팡2'가 17일 구글 플레이 출시 3일만에 인기 무료 앱 1위를 기록했다.

타이니팡2는 컴투스의 대표 타이틀 '타이니팡' 시리즈 최신작으로 지난 15일 서비스 시작 하루 만에 카카오 게임하기 1위를 달성해 눈길을 모았으며 이날 구글 플레이 인기게임 무료 앱 1위에 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러한 상승세는 인기 모바일 게임 '쿠키런'과의 크로스프로모션 효과도 한몫하고 있다. 오는 18일 오후 3시까지 쿠키런 게임 내 배너를 통해 타이니팡을 다운로드 받아 스토리모드를 5 스테이지까지 달성하면 쿠키런 크리스탈 30개가 지급된다.

컴투스 관계자는 "이미 많은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던 타이니팡시리즈 신작인 만큼 게이머들의 관심이 집중됐다"면서 "쾌적한 서비스와 빠른 업데이트를 통해 향후에도 지속적인 사랑을 받는 장수게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