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익현기자] 한층 얇고 가벼워진 맥북 프로 새 제품을 공개됐다.
애플은 22일(현지시각) 샌프란시스코 예나 부에나 아트센터에서 열린 제품 발표 행사에서 인텔 최신 프로세서인 하스웰을 탑재한 맥북 프로 신제품을 소개했다.
새롭게 공개된 맥북 프로는 OS X 10.9 매버릭스를 탑재했으며, 최신 실리콘을 사용해 무게도 대폭 줄였다고 애플이 밝혔다. 배터리 수명도 9시간으로 늘어났다.
13인치 맥북 프로는 기존 제품에 비해 두께가 0.71인치 축소했다고 애플이 강조했다. 또 802.11 기능을 지원해 와이파이 속도도 세 배 가량 향상됐다. 가격은 1천299달러.
애플은 이와 함께 크리스털웰 통합 그래픽 칩을 채용한 15인치 맥북 프로도 함께 공개했다. 15인치 맥북 프로는 1천999달러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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