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정기자] LG전자는 전 세계적으로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는 TV 시장에서 울트라HD(UHD) TV가 터닝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내년 수요는 500만대로 예측했다.
24일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열린 3분기 실적설명회에서 LG전자는 "UHD TV는 내년에 500만대의 수요를 만들어낼 것"이라며 "문제는 비싼 디바이스 값과 콘텐츠 확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패널과 디바이스 제조사들이 노력을 하고 있기 때문에 디바이스(UHD TV) 가격이 낮춰질 것"이라며 "콘텐츠도 여러나라에서 시험 방송을 많이 하고 있기 때문에 활성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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