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기자] 삼성전자는 25일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3분기에 갤럭시S4 판매량이 소폭 둔화했지만 갤럭시노트3의 판매가 성장했다"라며 "전체적으로 300달러 이상 하이엔드 스마트폰의 판매량이 전분기 수준이었고 보급형이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또 "갤럭시노트3가 9월말에 출시돼 4분기부터 글로벌 확산이 되고 판매량 확대가 기대된다"면서도 "하이엔드급 스마트폰 판매가 증가하지만 전체 스마트폰 판매량도 증가하기 때문에 전체 스마트폰 중 하이엔드 급의 비중은 3분기와 비슷한 수준일 것"이라고 말했다.
태블릿에 대해서는 "갤럭시탭3가 본격 판매되면서 전분기 대비 물량 증가했다"라며 "이익 증가에 좋은 영향을 줬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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