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시간) 맥루머스닷컴에 따르면 도 필드 전 애플 부사장이 테슬라 신차개발 담당 부사장으로 영입됐다.
도 필드 부사장은 애플에서 5년 넘게 근무했으며 최근까지 맥북 에어, 맥북 프로, 아이맥 등의 재설계를 진두지휘했다.
엘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도 필드 부사장이 애플에서 제품 개발과 출하 부분에 리더십과 탁월한 기술적 역량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그는 "테슬라의 미래는 가장 창의적이고 진보적인 자동차를 구상할 줄 아는 엔지니어에 달려 있다"며 "도 필드 부사장이 이들을 규합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 필드 부사장은 MIT를 졸업후 포드자동차 개발 엔지니어로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그후 세그웨이를 거쳐 애플에 둥지를 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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