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화기자] 코티코리아(대표 프랑수아 소렐)는 끌로에의 신제품 여성 향수 '로즈 드 끌로에(ROSES DE CHLOE EDT)'와 끌로에의 스킨케어 라인 '크렘 드 라 로즈(CRÈME DE LA ROSE)'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30일 발표했다.
'로즈 드 끌로에'는 끌로에가 2008년 첫 출시한 '끌로에 오드 퍼퓸'을 선두로 한 끌로에 시그니처 향수 컬렉션의 신제품 여성 향수다.
세계적 조향사 미셸 알메라크(Michel Almairac)와 밀렌 알랭(Mylène Alran)이 조향한 이번 제품은 오 드 뚜왈렛 3종과 바디로션, 샤워젤 등 총 5종으로 구성, 10월 말부터 전국 유명 백화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내년 1월 론칭하는 끌로에의 스킨케어 라인 '크렘 드 라 로즈' 컬렉션은 로즈 중에서도 가장 귀하다고 알려진 센티폴리아 로즈의 로즈 페탈, 증류한 로즈 워터를 주성분으로 풍부한 향과 항산화 작용, 수딩 효과에 도움을 준다. 끈적임 없이 촉촉한 수분감을 오래도록 지속시켜주고 영양 공급과 피부 진정에 효과적인 제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프랑수아 소렐 코티코리아 대표는 "기존 끌로에 향수의 명성을 잇는 '로즈 드 끌로에'와 스킨케어 라인 '크렘 드 라 로즈' 컬렉션은 브랜드를 상징하는 또 하나의 시그니처 제품이 될 것"이라며 "자사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국내 향수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고 코스메틱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로즈 드 끌로에' 향수는 용량에 따라 9만4천원(EDT 30ml), 12만5천원(EDT 50ml), 15만원(EDT 75ml)이며, 바디로션과 샤워 젤은 각각 7만원과 6만원이다. 또한, 크렘 드 라 로즈 센티폴리아 로즈 워터 로션과 에멀전이 각 7만 5천원과 15만원이며, 오일 세럼은 20만원, 크림은 17만5천원, 아이 크림은 1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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