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나영기자] SK브로드밴드가 연내 200만의 IPTV가입자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했다.
SK브로드밴드이인찬 마케팅부문장은 6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지난 3분기 IPTV의 가입자는 월 평균 6만명, 10월에는 6만4천명으로 점차 확대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이런 추세로 간다면 연내 누적 가입자 200만은 순조롭게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내년 IPTV가입자 목표를 정확히 밝힐 수는 없지만 올해와 비슷한 수준의 순증가입자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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