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가 26달러에 기업 공개(IPO)를 단행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IT 전문 사이트 더넥스트엡에 따르면 트위터는 6일(현지 시간) 공모가를 26달러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트위터는 오는 7일부터 뉴욕 증시에서 거래를 시작하게 된다.
트위터는 이번 IPO를 통해 총 7천만 주 가량을 판매할 계획이다. 계획대로라면 이번 IPO를 통해 총 18억2천 만 달러를 조달하게 되며, 시가 총액은 183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트위터는 상장 기념으로 7일 뉴욕증시 개장 벨을 울릴 예정이라고 더넥스트웹이 전했다. 트위터의 거래 명은 TWTR이다.
이에 앞서 트위터는 지난 9월 처음으로 상장 계획을 공식 발표했으며, 10월 초엔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상장 관련 서류인 S-1을 제출했다.
Twitter announces IPO pricing of $26 per share with a valuation of $18.3 bill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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