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수기자] 쌍용자동차는 오는 7일 인천 서구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열리는 '친환경 운전왕 선발대회-왕중왕전' 참가자 및 관람객을 대상으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6일 발표했다.
이 대회는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친환경 운전문화 확산을 통해 배출가스 및 온실가스 저감과 에너지 절약 생활화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쌍용차는 이 행사에 쌍용차 전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정비 상담을 비롯해 ▲히터 작동상태 점검 ▲부동액 점검 및 보충 ▲엔진 및 브레이크 점검 ▲엔진오일 점검 보충 ▲와이퍼블레이드, 벌브류 점검 및 교환 서비스 등을 진행한다.
쌍용차 관계자는 "정부 정책에 따라 친환경 운전문화 운동에 적극 동참, 올바른 자동차 문화를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고객만족 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정비서비스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회사 홈페이지(www.smotor.com)를 참고하거나 고객센터(080-500-5582)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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