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리기자] 구글이 구글글래스의 새 버전을 내놓으면서 이전 모델의 구글글래스를 무상 교체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11일 미국 외신들에 따르면 구글은 지난 3월 미국내 체험단을 대상으로 판매한 구글글래스 '익스플로러 에디션'을 새 제품으로 무상 교환해주는 이벤트를 시작했다.
무상 교환 대상자는 지난 10월28일 이전에 익스플로러 에디션을 구입한 사용자들이다. 교환 신청 기한은 내년 2월5일까지.
새로 내놓은 구글 글래스는 익스플로러 에디션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더 빠르고 내구성이 강해졌다. 또한 특수 슬롯을 추가해 일반 안경의 오른쪽 다리에 끼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내년에 구글글래스 나오면 사고 싶다", "구글글래스에 사람 행동과 표정으로 마음을 읽는 소프트웨어가 개발되면 좋겠다", "도대체 구글의 끝은 어디일까?"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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