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기자] SK C&C가 12일 조직개편을 실시하고 정철길 대표이사 유임과 10명의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SK C&C는 우선 IT서비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아웃소싱(OS) 사업과 시스템통합(SI) 사업의 시너지 제고를 위해 'IT서비스사업'조직을 신설했다.
정보통신기술(ICT) 사업 조직의 경우 시장 대응과 글로벌 경쟁력을 공고히 하기 위해 해외 사업수행 체계를 통합하고 재정비했다.
또한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지속 발굴하고 '비욘드 IT서비스(Beyond IT Service)' 사업 영역의 성장 전략을 가속화 하기 위해 '사업개발부문'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했다.
SK C&C 측은 "고객가치와 지속성장 기반의 유연하고 미래지향적인 사업 체계 구축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면서 "글로벌과 고객가치 중심의 IT서비스 사업 강화와 신성장 사업 부문 및 ICT 사업의 본격적인 성과 창출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임원 승진인사
◇SK C&C 전무 승진 ▲전략사업부문장 이기열 ▲CV혁신사업부문장 이병송 ▲사업개발부문장 안정옥 ▲엔카사업부 대표 박성철
◇SK C&C 상무 승진 ▲인프라운영본부장 양유석 ▲Device사업본부장 이건수 ▲통신사업1본부장 이기훈 ▲구매본부장 김병두 ▲인력본부장 안석호
◇비젠 상무 승진 ▲비젠 대표 성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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