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미기자] 11번가가 2년 연속 소비자 만족 부분 '4관왕'을 달성했다.
16일 SK플래닛 오픈마켓 11번가는 NCSI(국가고객만족도지수) 1위에 오르며 소비자 만족 부분 4관왕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11번가는 NCSI, KS-SQI, KCSI, KS-WCI등 국내 권위의 고객 만족 평가 4곳에서 2년 연속 1위를 수상, 고객만족 부분 쿼드러플 크라운(Quadruple crown)에 오른 유일한 오픈마켓이라는 타이틀을 유지하게 됐다.
11번가 고객만족 4관왕은 오픈 초기부터 4대 보상제(위조품 110% 보상제, 110% 최저가 보상제, 고객실수 보상제, 배송지연 보상제)와 연중무휴 24시간 콜센터 운영 등을 시행해 과거 오픈마켓의 약점으로 지적된 신뢰성을 꾸준히 높인 것이 주효했다. 또 업계 최초로 판매자 공인인증제도를 도입해 블랙마켓 근절에 앞장선 것도 도움이 됐다.
최근에는 쇼킹딜, 쇼킹박스, 쇼킹프라이스 등 상품과 마케팅 전략을 강화함으로써 브랜드 경쟁력을 쌓았다.
이에 따라 11번가는 브랜드 가치로 기업을 평가하는 NBCI(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와 브랜드 스탁 브랜드 가치에서 10월 한 달 간 오픈마켓 부분 1위, 유통업계 5위에 오르기도 했다.
박준영 11번가 마케팅본부장은 "고객 신뢰와 혜택 강화를 위해 전구성원이 노력해 쿼드러플 크라운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원하는 혜택을 더 많이 누릴 수 있도록 구성원 전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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