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최경환 "예산안, 오늘 반드시 처리한다"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다양한 협상 채널 가동해 쟁점 일괄 타결 위해 접촉 중"

[윤미숙기자]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30일 새해 예산안과 부수 법안, 국정원 개혁안 등 쟁점 법안과 관련 여야 합의가 임박했음을 시사하며 이날 중 본회의 처리 의지를 밝혔다.

최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의원총회에서 "다양한 협상 채널을 가동해 예산안과 쟁점 법안, 국정원 개혁 특위 관련 사항 등을 일괄 타결하기 위해 지금 이 순간도 계속 접촉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어떤 일이 있더라도 오늘 예산안을 처리하는 것을 목표로 막판 협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원내대표는 "국정원 개혁 특위 관련 몇 가지 마지막 쟁점을 가지고 협의를 진행 중이고, 어제 있었던 7시간에 걸친 마라톤 협상에서 쌀 목표가 등 예산 관련 쟁점 사안에 대해 대부분 의견 일치를 보고 있는 상황"이라며 "세법 개정도 많은 진통을 겪었지만 상당부분 의견 접근을 봐 여러 가지 협상이 일괄 타결되면 바로 의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최 원내대표는 "아직 양당 간 최종 합의문이 작성되지 않아 그 내용을 보고하기는 곤란하다"고 언급했다.

최 원내대표는 "오늘은 늦더라도 밤 12시가 됐든 예산 부수법안, 우리가 통과를 주장한 법안들에 대해서는 일괄 타결해 처리되도록 협상하고 있다"며 "오늘 반드시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늘 하루만은 불가피하다고 생각하고 밤 12시까지는 국회 주변에 대기한다는 각오로 협조해 달라. 저녁 약속도 5~10분 거리에서 해 달라"고 소속 의원들에게 '비상대기령'을 내렸다.

윤미숙기자 come2ms@inews24.com 사진 조성우기자 xconfind@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최경환 "예산안, 오늘 반드시 처리한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