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PC업체 레노버가 윈도 대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한 PC를 선보였다.
IT 전문 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레노버는 6일(현지 시간) CES 개막을 앞두고 데스크톱PC 여러 종을 동시에 공개했다.
이중 특히 눈에 띄는 제품은 올인원 PC인 N380. 이 제품엔 윈도 대신 안드로이드 4.2 젤리빈을 탑재됐다고 엔가젯이 전했다. 또 엔비디아 최신 칩인 쿼드 코어 테그라도 함께 탑재됐다.
이 제품은 또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를 함께 제공하며 USB 2.0 포트 두 개를 장착했다.
지난 해 출시했던 27인치 올인원 PC 허라이즌 후속 모델도 내놨다. 새롭게 선보인 허라이즌2는 4세대 인텔 코어 i7 칩에 8GB DDR3 메모리와 엔비디아 그래픽 칩을 장착했다. 레노버는 또 다른 올인원 PC인 C560도 함께 공개했다.
[엔가젯] Lenovo announces new consumer desktop PCs at CES, including an Android all-in-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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