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PC 제조사 에이수스가 울트라 HD 해상도를 구현한 보급형 4K 모니터를 선보였다.
IT매체 엔가젯은 에이수스가 80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는 28인치 4K 모니터를 공개했다고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에이수스는 지난해 대만 컴퓨텍스 행사에서 31.5인치 4K 모니터를 발표했다. 하지만 판매가격이 3천799달러(약 405만원)나 해 구입하기 매우 부담스런 제품이었다.
에이수스는 이번에 가격 문제를 해소한 799달러(약 85만원) 보급형 4K 모니터를 내놓은 것이다.
이 제품은 화면크기가 작아지고 값싼 소재를 사용했지만 이전 모델과 동일한 3840x2160 해상도를 구현한다. 제품 판매는 2분기부터 시작된다.
한편, 에이수스는 다양한 크기의 패블릿폰도 공개했다. 4인치와 5인치, 6인치 젠폰을 출시한 것. 이 제품들은 안드로이드 패블릿폰이지만 ARM칩 대신 인텔 아톰칩을 탑재하고 있다.
[엔가젯]ASUS unveils 28-inch, $799 4K display targeting price-sensitive pr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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