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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대전 노은 한화 꿈에그린' 사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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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 준비 마무리 단계

[정기수기자] 한화건설은 '대전 노은 한화 꿈에그린'입주를 앞두고 오는 19일까지 입주자 사전점검을 실시한다.

한화건설이 2011년 5월 대전 유성구 지족동 노은4지구에서 분양한 대전 노은 한화 꿈에그린은 이달 현재 아파트, 상가, 커뮤니티시설 등 모든 단지시설이 완공되는 등 다음달 말 입주를 앞두고 입주 준비가 마무리단계에 접어들었다.

지하 1층, 지상 35층 17개동 규모로 주택형별 세대수(전용면적)는 84㎡ 1천465세대, 101㎡ 320세대, 125㎡ 100세대 총 1천885세대로 구성됐다. 친환경 예비인증과 친환경 주택건설기준을 만족시키는 에너지 절감형 아파트로 건설됐다.

세종시와 인접한 데다 기반시설 및 학군이 잘 갖춰져 있어 세종시 근무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또 과학벨트 유치가 확정된 대전 대덕지구와 가깝고 대전 지하철 반석역과 인접해 이용이 수월하다.

단지 주변에 매봉산, 갑하산, 반석천 등이 위치한 배산임수 지형으로 단지 내 생태면적률을 30% 이상에 달한다. 단지 내외부를 연결하는 1.5km의 산책구간과 자전거 보관소 구축을 통해 친환경 공용자전거 시스템도 도입할 계획이다.

이밖에 단지 내 상가에 '대치 에듀센터(가칭)'를 설립, 서울 강남권에서 현재 수업을 진행 중인 학원장 및 강사들이 참여하는 특화된 교육도 제공한다. 학원은 오는 3월께 사전테스트, 시범강의를 통해 개원 준비를 마친 후 4월 중본격적인 수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비용의 일정부분은 한화건설이 부담한다.

한화건설 장우성 입주관리소장은 "대전 노은 한화 꿈에그린은 교통, 교육, 생화, 환경 등 입지의 4박자를 다 갖춘 대전 노은 지역 내 최고의 단지로서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다음달 입주 또한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홍보관은 대전시 유성구 반석동 580-103번지 대전 노은 한화 꿈에그린 1단지 맞은편 상가 1층에서 운영 중이다.

정기수기자 guyer7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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