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이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HTC가 자사 플래그십 제품인 HTC 원 대비 화면 크기를 좀더 키우고 카메라 성능 등을 개선한 새 모델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새 모델은 기존 HTC 원의 4.7인치 화면보다는 크고 HTC의 패블릿 제품인 원 맥스(One Max)의 5.9인치보다는 작은 최소 5인치 이상의 화면을 탑재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두 개의 센서가 탑재된 후면 카메라를 지원해 초점 성능과 화질이 우수한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퀄컴의 최신 스냅드래곤 프로세서를 탑재한 HTC 원 신모델은 3월 말 출시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카고(미국)=원은영 특파원 grac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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