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기자] 기상청(청장 고윤화)이 추진중인 종합기상정보시스템(COMIS) 데이터 이중화 사업에 IBM 스마트 스토리지 솔루션인 '소나스(SONAS)'가 도입됐다.
IBM 소나스 스마트 스토리지는 빅데이터 저장과 관리를 위한 솔루션으로 고성능 대용량 파일공유시스템인 GPFS와 IBM 시스템 스토리지, 시스템 x서버, 고속 네트워킹 랙스위치(RackSwitch), 디스크 등이 통합돼 있다.
이번에 한국IBM(대표 셜리 위-추이)이 소나스를 기상청에 공급한 것은 작년 기상 데이터의 통합 저장관리 체계 구축에 이은 두 번째 사례로 기상청은 이번 데이터 이중화 작업을 통해 재해복구 성능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기상청 측은 "이번에 도입한 IBM 소나스를 기반으로 기상청의 핵심시스템인 종합기상정보시스템의 재해복구 체계를 구축해 보다 안정적인 대국민 기상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