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신제윤, 野 사퇴요구에 "사태 수습이 최우선"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野 "금융 당국 감독 부실, 책임지고 사퇴해야 한다"

[채송무기자] 민주당이 최악의 개인신용 정보유출 사고에 대한 책임을 지고 신제윤 금융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했으나 신 위원장은 거부 입장을 밝혔다.

민주당 의원들은 23일 국회 정무위원회 회의에서 신 금융위원장과 최수현 금융감독원장 등에 대해 책임을 물었다. 이학영 의원은 "여러 대책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지만 금융 당국도 이럴 경우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정호준 의원 역시 "금융 당국이 제대로 감시 감독했다면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과거에도 약 5년동안 금융기관에서 약 16건 정도의 유출 사고가 발생했는데 그때 마다 동일한 보안 대책만 재탕 삼탕을 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정 의원은 "이번 사태에 대해 금융위원장과 금융감독원장이 모두 책임을 져야 한다"며 "책임을 지고 사퇴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러나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이에 대한 즉답을 피했다. 신 금융위원장은 "30년 이상 공직을 하면서 주어진 임무에 충실해야 한다고 생각해왔다"며 "지금 중요한 것은 사태 수습으로 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채송무기자 dedanhi@inews24.com 사진 조성우기자 xconfind@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신제윤, 野 사퇴요구에 "사태 수습이 최우선"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