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제왕 구글이 인공지능 분야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구글이 영국 인공지능 업체 딥마인드(DeepMind)를 인수했다고 IT매체 리코드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구체적인 인수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약 4억 달러로 알려 졌다.
딥마인드는 영국 런던에 소재한 인공지능 기술 회사로 천재 게이머이자 신경과학자인 데미스 하사비스와 셰인 렉, 무스타파 슈리먼이 설립했다.
구글은 이번 인수로 인공지능 분야에서 크게 앞서갈 수 있을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체스 게임 천재소년이었던 데미스 하사비스를 영입했기 때문이다. 그는 마인드 스포츠 올림피아드 역사상 최고 게이머로 기억되고 있다.
딥마인드는 시뮬레이션과 e-커머스, 게임을 위한 학습 알고리즘 설계를 진행해왔다. 이 연구가 구글의 인공지능 역량을 키우는 데 일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리코드] Exclusive: Google to Buy Artificial Intelligence Startup DeepMind for $4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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