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리기자] 미세먼지 예보제가 시행되면서 네티즌들이 환영하고 있다.
환경부는 6일부터 전국을 6개 권역으로 나눠 5단계 예보등급을 적용한 예보제를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미세먼지 예보등급은 좋음, 보통, 약간나쁨, 나쁨, 매우나쁨 등 다섯 단계로 나뉜다. 예보는 기상 통보문, 에어코리아 홈페이지, 일기예보 등을 통해 제공된다.
초미세먼지(PM-2.5)와 오존은 올해 5월부터 시범예보를 하고 내년 1월부터 본 예보를 한다. 준비 기간을 고려해 내년 1월부터 시행토록 한 것이만 여건에 따라 가능한 곳은 올해부터 시범 실시한다.
미세먼지 예보 시행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제 미리 마스크 준비하고 외출할 수 있겠네", "이제 날씨예보처럼 미세먼지 예보도 챙겨봐야겠네", "유용한 정보가 될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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