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풀무원건강생활, 디자인밀 사업 확장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전용 조리형 제조 라인 오픈…"연평균 3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

[장유미기자] 풀무원건강생활이 지난 9일 디자인밀(전문 맞춤형 식단) 전용 조리형 제조 라인을 오픈하며 본 사업 확장에 들어갔다고 10일 발표했다.

디자인밀은 특정한 목적의 식사를 원하는 고객의 니즈에 맞춰 전문 영양설계와 다양한 식단을 구성해 일정 기간 동안 고객의 가정 또는 직장으로 배달하는 사업이다.

주요 구성은 나트륨 함량 등의 열량 조절이 필요한 저염 다이어트식과 재료나 영양기준이 까다로워 전문성이 필요한 이유식이 이에 해당한다.

풀무원건강생활은 2010년 배달 이유식인 '베이비밀'로 디자인밀 사업을 시작했으며, 2012년 바른 다이어트를 표방하는 '잇슬림'을 더해 현재까지 4년간 연평균 매출 70% 이상의 고성장을 유지하고 있다.

풀무원건강생활은 이번 사업 확장을 통해 그 동안 풀무원의 자회사인 ECMD를 통해 생산해오던 것을 디자인밀에 최적화된 전용 조리형 제조라인(CK&P : Central Kitchen & Process)을 구축해 향후 안정적이고 품질이 우수한 제품생산 역량을 확보하게 됐다.

풀무원건강생활 윤정호 디자인밀 사업부장은 "별도의 조리과정이 필요없이 간단히 데우거나 바로 취식이 가능한 레디 밀(Ready Meal) 선호 트렌드에 전문성과 안전성을 갖춘 디자인밀이 지속성장 할 것"이라며 "2015년에는 노년층을 겨냥한 '실버식'을 출시해 연평균 300억원 규모로 성장시킬 것"이라며 목표를 밝혔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풀무원건강생활, 디자인밀 사업 확장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