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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네오위즈G 약세…2Q까지 실적 부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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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 규제 영향 클 듯

[이경은기자] 네오위즈게임즈가 오는 2분기까지 실적이 부진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 가운데, 약세다.

12일 오전 9시 14분 현재 네오위즈게임즈는 전날보다 2.73%(500원) 떨어져 1만7천8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황승택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네오위즈게임즈가 작년 4분기 실적이 부진했는데 문제는 이것이 끝이 아니다"라며 "보드게임 규제가 이달 말 시작되며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네오위즈게임즈의 보드게임 매출이 전체 매출의 약 20% 정도이며 마진이 높은 만큼 영업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월등히 높다는 것이다.

그는 "보드게임 매출을 보완할 추가 매출이 쉽지 않아 보인다"며 "이에 따라 1분기부터 반영되는 규제 효과는 적어도 2분기까지 영업이익 하락을 야기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경은기자 serius072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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