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화기자] 패션 업체 이에프씨의 슈즈 브랜드 알쿠노(Alcuno)가 '오리지널 페니로퍼'를 출시한다고 12일 발표했다.
알쿠노의 '오리지널 페니로퍼'는 1950년대 페니로퍼의 디자인을 그대로 재현, 여기에 부드러운 타입의 천연 소가죽으로 빈티지한 느낌을 더하고 웰트(Welt)공법을 적용했다.
'페니로퍼'는 1950년대 미국의 패션리더였던 아이비리그 대학생들 사이에서 로퍼의 홈에 1페니짜리 동전을 꽂으면 행운이 찾아온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크게 사랑 받은 제품이다. 제임스 딘, 존 F. 케네디, 마이클 잭슨 등 세계적인 유명인사들의 애호품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알쿠노의 오리지널 페니로퍼는 이달 말부터 전국 에스콰이아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가격은 37만9천원, 색상은 리얼 브라운, 라이트 브라운 두가지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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