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하기자] 그래텍(대표 곽정욱)이 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와 인터넷미디어 '곰TV'와 e스포츠를 중계하는 '곰eXP'에서 위메프와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고 14일 발표했다.
위메프는 오는 16일 개막하는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리그인 '위메프 곰 클래식 시즌 4'의 스폰서로 선정돼 활동할 예정이다.
위메프 곰(GOM) 클래식 시즌 4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국내 e스포츠 및 방송 파트너사인 곰eXP가 브루드 워의 향수를 지닌 팬들과 스타크래프트2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한 대회다.
그래텍은 위메프 곰 클래식 시즌 4에 전 프로게이머인 홍진호·허영무·염보성 등이 출전할 예정이라 개막 전부터 e스포츠 팬들로부터 큰 관심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회는 오는 16일부터 5주에 걸쳐 매주 일요일 오후 2시에 삼성동에 위치한 곰eXP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구글 플레이에서 '곰(GOM) eXP' 앱을 다운받으면 경기를 생중계로 감상할 수 있다.
그래텍 브랜드커뮤니케이션본부 박정민 본부장은 "영화에서 e스포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그래텍과 소셜커머스 위메프는 누구나 자주 찾는 대중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많다"며 "앞으로 양사의 핵심역량을 활용해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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