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미기자] 던킨도너츠가 새롭게 선보인 스틱커피 모던(MO.DUN)이 지난해 10월 출시 후 4개월 만에 판매 100만개를 돌파했다.
모던은 던킨의 커피 노하우가 집약된 제품으로 '현대적인'을 뜻하는 모던(Modern)과 브랜드명인 던킨(DUNKIN)이 합쳐져 '던킨에서 제안하는 또 하나의 현대적인 커피 문화'를 의미한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모던의 인기 비결은 자체 로스팅센터에서 생산한 고품질의 원두, 제품 개발에 참여한 던킨 소속 큐그레이더와 바리스타에 있다"고 설명했다.
던킨도너츠는 지난 2009년부터 글로벌 브랜드 최초로 커피 로스팅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신선한 원두 공급과 함께 커피 감정사가 상주하며 원두 품질을 철저히 평가해 커피를 제공하고 있다. 또 모던은 매장에서 사용하는 원두와 동일한 최고급 원두를 마이크로그라인딩 공법으로 직접 갈아 넣은 것이 특징. 타사 대비 원두 함유량이 높아 원두커피 고유의 맛과 깊고 진한 커피 향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모던은 아메리카노 타입의 '모던아메리카노'와 설탕, 크림이 함께 들어가 있는 부드러운 타입의 '모던돌체크레마' 2종으로 취향에 맞춰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던킨 커피의 진한 향과 맛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소비자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프리미엄 스틱커피 시장이 점차 커지면서 모던도 더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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