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성기자] 하성민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장(KAIT, 현 SK텔레콤 사장)은 "오는 10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ITU전권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우리나라의 ICT 기술적 역량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회원사 등 국내 ICT기업의 해외진출을 촉진시키는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하자"고 강조했다.
하성민 회장은 1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18회 이사회 및 제28회 정기총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협회는 ▲글로벌 벤처 창업 및 해외 진출 컨설팅 등의 사업 전담 수행기관인 미래글로벌창업지원센터의 개소 ▲ ITU텔레콤 월드 2013전시회의 단말 수출계약 지원 ▲모바일 전문기업의 학생 취업지원을 위한 박람회(Job Fair) 개최 ▲통신요금감면자격 변동정보확인시스템 구축 등 지난 2013년 사업성과를 재확인했다.
올해에는 2014 ITU 전권회의의 특별행사로서 World IT Show와 GSMA(세계이동통신연합) 모바일 360콘퍼런스의 공동개최 및 글로벌 ICT프리미엄 포럼개최 등을 통한 회원사 마케팅 지원계획도 밝혔다.
스마트 ICT 생태계 각 세부 분류체계와 연계한 스마트미디어 산업 실태조사 및 분석, 2014년 ICT 민관 전략설명회 개최, 통신 유통시장의 공정경쟁 기반조성을 위한 다각적인 정부지원 사업 등 올해 중점 사업도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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