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미기자] GS리테일의 GS25가 전국 경영주와 함께하는 '2014년 GS25 봄맞이 한마당'을 진행한다.
GS25는 이달 19일, 20일 영남·제주지역 경영주와 함께하는 봄맞이 한마당을 시작으로 이달 24일부터 28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서울·수도권·중부지역 경영주와 함께, 다음달 4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 센터에서 호남지역 GS25 경영주와 함께 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경영주들과 함께 올해 편의점 상품의 트렌드를 공유하고 새롭게 도입되는 상품과 서비스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로 15주년을 맞이했으며, 경영주와 본사가 상품의 트렌드, 서비스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자리다.
특히 올해는 경영주들과 함께 만드는 코너를 예년보다 더 확대한 것이 특징. GS25는 행사장 내에 경영주 협의회 부스를 마련하고 경영주와 본사의 소통 확대를 활성화하는데 적극 지원한다.
경영주 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운영하는 이 부스에서는 20년간 유지돼 온 경영주 협의회의 연혁, 활동 내역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마련했으며, 협의회 회원도 모집한다. 또 GS25 경영주들이 자신의 점포 사례를 '협력, 소통, 감사, 교감, 상생'을 주제로 직접 제작에 참여한 영상인 '함께 걸어가는 길'이 상영된다.
GS리테일 이동훈 행사 기획 과장은 "GS25 봄맞이 한마당은 총 방문인원 1만2천명의 대단위 행사로서 경영주들과의 더 많은 소통을 위한 준비를 차곡차곡 해왔다"며 "올해 상품의 트렌드도 미리 알아볼 수 있는 기회도 얻고 경영주와의 눈높이도 맞출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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