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례기자]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2014년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Best Korea Brands 2014)에 선정됐다.
이를 통해 전년보다 대한민국 상위 50개 브랜드 중 1단계 올라선 25위를 차지했다.
또한 자동차 분야에서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와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며 국내 타이어 업계 중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한국타이어는 메르세데스벤츠 플래그십 모델 뉴 S 클래스를 비롯한 독일의 3대 명차 브랜드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기도 했다.
또한 독일 DTM(Deutsche Tourenwagen Masters)을 비롯한 전세계 30여 개 모터스포츠 대회에 타이어를 독점 공급, 국제 무대에서도 품질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입증했다.
UEFA, MLB 등 다양한 스포츠에 대한 후원을 통해 전 세계 소비자들과 공감할 수 있는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강화에도 주력했다.
한편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는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회사인 인터브랜드가 비즈니스 및 재무 자산의 가치평가 방법에 근거, 매년 대한민국 대표 50대 브랜드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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