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미기자] 탐앤탐스는 봄철 입맛을 돋우는 신메뉴로 두유 음료 '두유러브미' 3종을 출시한다.
'밭에서 나는 고기'로 일컬어지는 두유는 우유와 거의 비슷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으며, 불포화지방산과 함께 체질의 산성화를 막는 효과가 있는 알칼리 성분을 함유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우유 소화 효소가 부족한 한국인들이 우유 대용으로 섭취할 수 있어 더 인기다.
두유러브미는 100% 국산 대두를 사용해 만들었으며 마치 콩을 그대로 갈아낸 콩국처럼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낸다. 특히 보다 맛있는 콩 음료를 추출하기 위해 일반적인 두유 제조 공법이 아닌 두부 제조 공법을 사용했으며, 맵쌀가루를 넣어 더 구수한 맛을 냈다.
탐앤탐스는 두유 음료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두유러브미를 소이라떼, 카페라떼, 유자라떼 3가지 맛으로 출시했다.
소이라떼는 달지 않고 진한 두유 음료 본연의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으며, 카페라떼는 소이라떼에 에스프레소를 추가해 고소하고 담백하면서도 커피의 쌉싸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유자라떼는 국산 고흥 유자의 달콤하고 상큼한 향과 두유의 담백함이 어우러져 독특하고도 깔끔하다.
탐앤탐스 이제훈 마케팅기획팀장은 "물이나 우유로 희석하지 않은 100% 국산 대두로 만들어 부담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다"며 "아침 식사 대용으로도, 오후의 간식으로도 좋은 음료"라고 밝혔다.
한편, 두유러브미 3종은 이달 중순부터 전국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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