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리기자] 애플이 내놓은 최신 운영체제 iOS 7.1 버전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애플은 10일(현지 시간) iOS7의 첫 업데이트 버전인 iOS7.1의 정식 버전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iOS7.1의 가장 큰 특징은 자동차에서 iOS 계열의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카플레이' 기능 추가와 '시리(Siri)'의 성능 강화다.
지난 4일 애플은 스위스 제네바 모터쇼에서 페라리, 메르세데스-벤츠, 볼보 등과 자동차용 운영체제 OS인 ‘iOS 인 더 카(iOS in the Car)를 선보인 바 있다.
이 외에도 iOS7.1에서는 스크린 버그 수정하고 터치ID를 향상시키는 등 많은 기능들을 업그레이드했다.
업데이트를 완료한 네티즌들은 일단 체감 속도가 빨라졌다는 반응이다.
네티즌들은 "iOS7.1로 업데이트했는데 동작이 빠릿빠릿하다", "속도가 엄청 빨라진 듯 하네", "7.1로 업데이트 하니까 아이폰4도 다시 좀 빨라진 듯", "새록새록 바뀌는 맛에 아이폰 쓴다", "애플의 업뎃은 사랑입니다. 안버벅거려 좋다", "UI 애니메이션 속도가 향상된 듯", "통화화면은 마음에 안드네", "아이폰5에서 7.1 베타 5 쓰다가 업데이트했는데도 체감 속도가 확 좋아졌음"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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