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주기자]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 이하 넷마블)이 오느 15일 대형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다함께 던전왕 for 카카오'의 두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다함께 던전왕'은 전투, 수집, 성장, 모험 등의 RPG 요소를 쉽게 즐길 수 있는 모바일 게임으로 풀3D 그래픽, 최대 50명 입장 가능한 압도적 규모의 던전, 4개의 캐릭터로 펼치는 실시간 전투 등 한층 진화한 게임성이 특징이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소환수 대전, 소환수 8종, 캐릭터 레벨 확장 등 신규 콘텐츠를 비롯해 다양한 편의성 개선이 함께 이뤄진다.
'소환수 대전'은 최대 6개의 소환수로 팀을 구성해 다른 이용자와 자동 매칭을 통해 대전을 펼치는 대결모드로 3대3으로 시작해 소환수가 생명력을 다하면 새로운 소환수가 차례로 등장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6개의 소환수 중 1개를 '영웅'으로 선택할 수 있는데, 해당 소환수는 체력, 공격력, 회피, 적중률, 공격속도 등 50% 추가 능력치가 주어진다.
상대방의 모든 소환수를 먼저 처치해 대전에서 승리하면 대전 점수를 획득할 수 있으며, 연승할 경우 추가 점수를 부여한다. 누적된 대전 점수를 통해 매주 순위별로 소환수 뽑기권, 명성치, 골드 등 다양한 게임 내 아이템을 제공하며 참여 횟수에 따라 보석을 지급한다.
대전 시 보다 다양한 소환수 선택을 통해 전략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구미호 누리, 천년호 소리, 페어리 닉시, 하이엘프 모모 등 신규 소환수 8종도 추가된다.
자동전투 시에도 캐릭터 조작이 가능하도록 기능을 보완하고, 도감에서 소환수의 생동감 넘치는 애니메이션 효과를 추가해 이용자 편의성과 재미요소를 강화했다.
넷마블 한지훈 본부장은 "소환수 대전은 소환수의 선택과 배치에 따라 전투의 승패가 결정되는 만큼 기존 대전과는 또 다른 전략전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함께 던전왕은 모바일 RPG 장르 최단기간인 일주일 만에 100만 다운로드 돌파하고 구글플레이 최고매출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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