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연기자] 팜플이 올해 첫 출시작인 '큐라레: 마법도서관(이하 큐라레)'을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출시했다.
17일 팜플 발표에 따르면 큐라레는 카드 배틀 역할수행게임(RPG)으로 카드 배틀 RPG 장르 특유의 탐색 시스템에 3D 캐릭터를 사용해 보는 즐거움을 극대화했고, 카드 고유 스킬 조작에 대한 재미를 강화한 것이 특징.
특히 큐라레는 온라인 게임 마비노기 등 유명 게임 개발을 진두지휘했던 김용하 PD가 총괄 디렉팅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꾸엠(본명 채지윤), 코멧, 나예 등을 비롯, 140여 명에 달하는 국내외 최정상 일러스트레이터들이 참여해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게임 사운드 역시 김현심을 비롯, 김현지, 이계윤, 박신희 등 국내외 게임 및 애니메이션 업계를 대표하는 성우들이 대거 참여했고 음악도 게임 '테일즈위버'의 음악을 주도했던 작곡가 남구민과 박진배, 일렉트로닉 프로듀서로 각광받는 한원탁 등 실력파 3인이 참여해 그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서현승 팜플 대표는 "큐라레는 그동안 팜플이 축적해 온 카드 배틀 RPG의 노하우가 집약된 작품"이라면서 "기존 모바일 카드 게임들의 한계를 넘어선 차세대 카드 RPG이자 국내 최고의 제작진들이 완성한 게임인 만큼 게이머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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